[작가] 유창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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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유창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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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昌宗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미국 미시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비교법석사)을 졸업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법무법인 세종(法務法人 世宗)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1978년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의 검사로 근무할 때부터 와당을 수집했고. 충주 예성문화연구회를 창립, 초대 회장을 맡았다. 1979년 직접 발견한 충주고구려비(忠州高句麗碑)가 국보 205호로 지정되면서 ‘기와 검사’라는 별명을 얻고, 1996년 순천지청장 재직 중 국보 274호인 별황자총통(別黃子銃筒)이 가짜임을 밝혀내는 수사에 성공, 국보 지정이 취소되어 진짜 국보도 찾고 가짜 국보도 찾아낸 특이한 경력이 있다.

2002년 한, 중, 일의 와전 1873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고, 한국기와학회 설립을 주창, 2003년 창립 이래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2005년에는 수집역사 100년의 일본 이우치(內井)한국와전컬렉션 1296점을 인수, 국내 환수했다. 2008년에는 유금(柳琴)와당박물관 개관, 부인 금기숙(琴基淑, 홍익대 미대 교수)과 공동 관장을 맡고 있다. (柳琴은 부부의 姓임) 2011년에 이어 2015년에 임기 2년의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으로 위촉됐다. 「조양용성 출토 3연 와당 제작시기 소고」 등 10여 편의 와당 관련 논문을 발표했고, 저서로 『동아시아 와당문화』(미술문화, 2009) 출간했다. 더불어 한국, 중국, 일본의 대학교, 박물관 등에서 와당 관련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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