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조나탕 리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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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조나탕 리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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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than Littell
1967년 10월 10일 뉴욕에서 태어나 미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소년시절을 보냈다. 예일대학 졸업 후 15년 동안 인도주의 구호단체 일원으로 보스니아, 아프가니스탄, 체첸, 콩고민주공화국 등의 분쟁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했으며, 이 경험이 유대인 대학살과 같은 주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
프랑스어로 쓴 첫 장편소설『착한 여신들』로 공쿠르상과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러나 ‘문학상이 도대체 문학과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라며 수상 거부를 선언하여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완벽주의자인 리텔은 그 어떤 번역도 원작자가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한다며 『착한 여신들』의 영어판을 직접 번역했고, 자신이 번역할 수 없는 언어권에는 상세한 번역지침서를 전달했다. 영어와 프랑스어는 물론 러시아어와 세르비아어에도 능통하다. 현재는 바르셀로나에 거주하며 집필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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