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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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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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매일 같이 터져 나오는 먹을거리에 대한 불편한 소식과 외식 메뉴, 패스트푸드에 대한 소식을 접하다 보면 맛이 있건 없건 건강에 제일 좋은 음식은 내가 직접 해 먹는 집밥이라는 생각이 들 거예요. 사 먹지 않고 만들어 먹는 것 자체가 건강 요리인 셈이지요. 처음엔 조금 맛이 없고 더디게 만들어질지라도 내가 만든 음식에 남편을 길들이다 보면 우리 아내 요리 솜씨가 최고라는 말도 듣게 되고, 엄마 요리가 가장 맛있다고 칭찬해주는 예쁜 아기도 생깁니다. 아내에게 이 책을 선물하려는 남편이라면 아내의 조금 설익은 밥도, 조금 짠 국도, 밍밍한 맛의 반찬도 칭찬해 주세요. 작은 칭찬 하나로 아내의 요리 솜씨는 더욱 발전할 수 있습니다.

쿠킹 스튜디오 ‘수라재’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누구보다 다정한 엄마이자 학생들에게는 친절한 요리 선생님이다. 레시피를 뒷받침할 수 있는 영양학 관련 지식이 필요하다고 느껴 영양사 면허도 취득했다. 여러 잡지와 방송, 언론 매체에서 요리연구가와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질 좋고 건강한 삶을 위한 요리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

저서로는 『아이러브 샐러드』,『아이러브 아침밥』,『엄마보다 친절한 요리책』,『빛깔 담은 자연밥상』,『괜찮은 간식 다 들어있어요』,『엄마 간식줘요』,『카페놀이』,『감기에 좋은 차』,『It's 수제버거』,『열두 달 저장음식』,『잼 콩포트 식초 청』,『잇츠 피클, 장아찌』,『곤약 한천 다이어트』,『달걀은 항상 옳아』, 『두부예찬』 등이 있다.

필자에 관한 더 상세한 정보: www.instagram.co./soora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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