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의 여행 기자 겸 여행 컨설턴트. 패키지여행이 주를 이룰 때 배짱 하나로 떠난 신혼여행. 덕분에 좌충우돌 에피소드도 많았다. 회사 생활을 틈틈이 여행 정보를 수집해서 여행을 다녀오는 것을 낙으로 삼던 평범했던 그녀는 이제 여행 기자, 여행 컨설턴트라는 제 2의 직업을 얻었다. 지금은 가보지 못한 여행지를 두루 다니며 행복해하고 있는 중이다. 예비 신혼부부들이 여행을 커설팅해 주면서 늘 깨소금 냄새를 맡으며 매일매일 여행 다니는 기분으로 살고 있다. 저서로는 랜덤하우스의 가이드북 「코사무이 100배 즐기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