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오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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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오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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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 미국 여행길에서 우연히 들른 퀼트 숍에서 돋보기 쓰고 바느질하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고 반해 나도 저렇게 늙고 싶다고 결심한 후, 그 꿈을 이뤄 퀼트 작가가 되었다. 현재는 가구와 퀼트가 조화를 이루는 리빙 브랜드 보빈느의 대표가 되어 인생 제2라운드를 완성, 새로운 터닝 포인트를 꿈꾸는 주부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보빈느 제품은 이미 수차례 서울리빙페어를 통해 각계 각층 인사들에게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았고, 드라마와 각종 매체에 협찬 제품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배경에는 앞으로 손맛 나는 것들이 대접받는 세상이 올 거라는 그녀의 아날로그 사랑이 있다.

2007년에는 한 지인의 초대를 받고 한옥에 구경 갔다가 한옥에서 살고 싶다는 꿈을 꾸기 시작한 뒤, 또 그 꿈을 이뤄 한옥에 퀼트 아틀리에를 마련했다. 퀼트뿐 아니라 앤티크 가구 수집, 음식 만들기 등 사람 사는 정이 느껴지는 것이라면 뭐든지 관심 많고 좋아하는 그녀는 서울 코엑스, 신사동 가로수 길을 거쳐 지금은 한옥 아틀리에가 자리한 계동길에 퀼트 숍 보빈느를 운영하며 계동길과 한옥에서 보내는 따뜻한 일상을 블로그(http://blog.naver.com/bobineys)에 하루하루 기록하고 있다. 저서로는 『퀼트 작가 오영실의 삶이 행복해지는 퀼트 DIY』 『오영실의 퀼트 이야기』, 『내가 꿈꾸는 집 한옥』이 있다.

오영실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