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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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그림 : 박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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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복숭아밭으로 둘러싸인 예쁜 집에서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대머리 사막』, 『와, 대보름이다!』, 『봄이 오면』 등이 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팥죽 할멈과 호랑이』,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 등이 있습니다. 『대머리 사막』은 중국을 여행하는 동안 푸르렀던 산과 들이 사막으로 변하고 있는 걸 보며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꿈꾸는 사막』은 『대머리 사막』의 다음 책으로 사람과 자연의 공존,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평화를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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