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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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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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육정희와 함께 『공정무역,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거래』를 썼다. 두 사람은 강원도 시골 중학교에서 교사로 만나 인생을 함께 하고 있다.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충무로에서 수년 동안 조감독 생활을 하다가 중등학교 교사를 거쳐 27년 동안 EBS에서 TV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며, 방송본부장직을 끝으로 2005년에 퇴직했다. 평소 환경, 생태, 생명 등에 관심을 갖고 있어 〈하나뿐인 지구〉를 기획·제작하게된 것을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다. 1989년부터 지금까지 한살림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2006년 공정무역 다큐멘터리 〈아름다운 거래〉를 제작한 것을 계기로 2007년부터 한국공정무역연합 대표로 공정무역가게 울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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