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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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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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출생했다. 대학교에서 세계사를 10년간 가르쳤다. 시간의 학문인 역사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간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 그는 73개국을 답사하면서 세계 지리의 대강을 습득한다. 『세계사 시간여행』이라는 책을 세상에 내 놓았을 때 그는 언젠가 『세계사 공간여행』이라는 책도 쓰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는 『폭력기행』이라는 제목의 여행에세이도 출간했다. 세계여행 중 당했던 권총 강도가 모티브가 되었다.
대학교에서 역사철학도 가르쳤다. 다분히 철학적이었던 그였기에 철학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역사를 가르침에 있어 철학적이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의 책 『남자의 인생전략 55』는 자기계발서였지만 다분히 철학적이었다. 이 책은 중국어로 번역되었다. 그의 다른 책 『그는 왜 공기를 팔았는가?』 역시 철학적인 자기계발서였다. 그는 1999년의 마지막 날 지난 천년의 공기를 파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도안은 대학생들에게 글쓰기도 가르쳤다. 문사철文史哲에서 문文만 도외시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의 책 『세상에서 가장 쉬운 글쓰기』에는 대학생들을 글쓰기의 세계로 이끈 실제적 경험이 담겨 있다.
그런가 하면 김도안은 10년 이상 서비스업에 종사하면서 이상과 현실의 조화를 꾀했다. 그가 서비스 현장에서 경험한 바를 쓴 책인 『서비스에 미쳐라』는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다. 기업체 강연 요청이 들어왔고, 당연히 그는 기업체 강연을 하였다.
김도안은 자기가 경험하여 깨달은 것만을 책으로 남겨왔다. 그는 상업적인 책은 쓰지 않는다. 그러기에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그는 아직도 글은 유언장을 닮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상업적인 유언장’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주요 저서로는 『그는 왜 공기를 팔았는가?』(2000년), 『남자의 인생전략 55』(2006년),『세계사 시간여행』(2006년),『서비스에 미쳐라』(2008년),『세상에서 가장 쉬운 글쓰기』(2009년) ,『101통의 러브레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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