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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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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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톨릭대학교 교수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예술철학과 현대사회철학을 공부하면서 스물다섯 해를 배웠다. 서강대학교 교양학부와 철학과에서 가르치다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으로 옮겨 스물다섯 해 가르치는 걸 채우고 학교를 떠나 세 번째 스물다섯 해를 글 쓰고 책 읽으며 살기로 했다. 강연도 하고 칼럼도 연재하면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의 기획과 커뮤니케이션에 참여하고 있다. 지식과 체제에 순치되는 것을 가장 경계하며 사고의 전환과 발상의 전복으로 기존의 사고방식과 지식을 분석하고 비판하는 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크다.

『인문학은 밥이다』, 『인문학자 김경집의 사고혁명 6i』, 『생각의 융합』을 비롯한 많은 인문교양서를 썼다. 『엄마인문학』은 2016년에 순천·정읍·포항에서 동시에 ‘한 도시 한 책’으로 선정되었고 『김경집의 통찰력 강의』는 2018년 ‘고양시민이 뽑은 올해의 책’에, 시대비평서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골든타임』은 ‘전라남도 올해의 책’에 뽑히기도 했다.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는 2012년 부평시에서 ‘한 도시 한 책 읽기’와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에서 ‘올해의 청소년 도서’로 선정된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를 비롯, 『정의, 나만 지키면 손해 아닌가요』 등 여러 권을 썼고, 교육과 종교 그리고 사회비평 등의 분야에서도 『언어사춘기』, 『눈먼 종교를 위한 인문학』, 『어른은 진보다』 등을 비롯한 다양한 책들을 썼다. 또한 『나이듦의 즐거움』, 『생각을 걷다』 등 여러 에세이를 비롯하여 지금까지 40여 권의 책을 썼으며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틈틈이 집 앞산의 둘레길과 집 뒷산인 북한산을 오르며 생각을 다듬고 글밭을 정리하는 일상을 누리며 ‘뜻은 높게, 생각은 깊게, 영혼은 맑게, 가슴은 뜨겁게, 삶을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독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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