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안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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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안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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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 JU HYEON
2003년 서강대학교 영미문화학과를 졸업했다. 우연히 전 세계에서 출간되는 도서의 판권을 중개하는‘저작권 중개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되었고, 2004년에 저작권대행사인 신원에이전시에 입사했다. 이후 국내 유수의 임프리마에이전시로 소속을 옮겼다.
그 무렵 그는 거의 하루에 한 권꼴로 도서 판권을 팔았고, 그가 중개한 책들의 한국어 번역본들이 속속 서점에 나오게 된다. 또한 한국어 도서의 판권을 해외에 수출하는 일에도 역점을 두기 시작한다. 김영하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조경란의 《혀》 역시 그의 손을 거쳐 해외에서 변역 출간되었다.
외국에서 한번쯤 일해보고 싶다고 늘 꿈꿨었는데, 때마침 영국의 '고급인력이민프로그램(HSMP)'을 통해 영국에서 2년간 취업할 수 있는 비자를 따냈다. 2008년 6월, 영국에 입국해 그해 9월부터 현재까지 런던 북부의 에인젤 소재의 앰버북스(Amber Books)에서 저작권 담당자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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