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장희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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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장희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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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 빨간 볼펜으로 필기를 한다고 여러 번 선생님께 혼났지만 끝까지 고집을 꺾지 않은 전력이 있다. 폴라로이드와 로모는 형이 선물하면서 사용하게 되었는데, 폴라로이드와 로모 사진 역시 기존의 폴라로이드스럽고 로모스러운 사진들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 오래되고 인간적인 카메라들을 통해 자신의 색을 찾아가는 것에 관심이 있으며,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사진들처럼 사진 자체가 주는 즐거움과 미학적 이야기를 좋아한다.

파리 EFET 사진학과를 졸업했고, 두 번의 사진 개인전과 형과 함께한 두 번의 2인전('His Brother', 나이키의 2009 'Hoodie on moments')을 열었으며, 2008 북경 아트페어에 참여했다. 사진뿐 아니라 인테리어나 디자인 등 여러 분야에 발 담그고 있다. 저서로는 형과 함께한 『안녕, 폴라앤로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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