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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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정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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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내가 다른 선수들보다 창조적 능력이 좀 떨어진다 싶으면 엉뚱한 시안 하나 더 내면 되요. 그래도 못 팔면 또 고쳐서 보여주고, 한 번 더 거절당하면 되는 거에요. 그러다보면 길이 보이고, 승률이 늘어요. 그러니 광고 아이디어 내는 데에 선천적인 창조능력 유무는 크게 걱정하라 게 없어요. 광고를 위한 아이디어를 지어내기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랍니다. 오히려 그걸 파는 일이 더 어렵지요. 기본적으로 세상 모든 사람들은 크리에이티브 합니다. 결국 당신도 크리에이티브 합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와 대학원에서 연출을 전공했다. 현재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87년 우리나라 최초의 광고대행사인 오리콤에서 TV 광고 프로듀서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광고회사 오길비앤매더코리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금강오길비그룹의 부사장을 역임했다. 모토로라, 유한킴벌리의 코텍스 화이트, 좋은느낌, 하기스, 더페이스샵, 유니레버의 도브, 피자헛, 아이비엠, 코닥필름, 스프라이트, 네스카페 광고 등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아 광고주의 큰 신뢰를 받아 왔다. 또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의 TV부문 심사위원, AME(Advertising & Marketing Effectiveness)어워즈, 부산국제광고제 등의 심사위원, 전국대학생광고경진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한국광고PR실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그는 드라마 '여로'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1970~80년대를 주름잡은 아역배우로 활동하고, 극단 ‘전원’의 창단 멤버로 다양한 작품들을 연출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저서로 『스매싱』,『광고와 스토리텔링』(공저), 『아우야 한 잔 받아라』가 있고, 역서로 『아이디어 모드』, 『잠자는 아이디어 깨우기』, 『데이비드 오길비의 어록』, 『씽킹 플레이어』, 『잘나가는 광고 만들기』, 『미운 오리새끼』 ,『효과적인 TV광고 제작론』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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