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아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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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 김아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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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만화 〈개구리 왕눈이〉를 보며 자랐다. 〈개구리 왕눈이〉를 재밌게 보셨던 부모님은 왕눈이의 여자친구 아로미가 너무 착하고 귀여워서, 그녀가 태어나자 이름을 ‘아로미’로 지어주셨다. 그녀는 그 영향으로 지금 이렇게 그림을 그리고 사는 게 아닐까 가끔 생각한다.
묘한 따스함을 지닌 그녀의 그림은 보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찬찬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저절로 상상력이 발현되고 ‘나’와 가족, 친구, 이웃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한다.
오늘도 그녀는 그녀다운 그림을 그리고, 좋아하는 책과 드라마를 통해서 세상을 배워나간다. 또한 늘 힘이 되어주는 음악을 들으며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가족들과 삶의 잔잔한 행복감을 맛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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