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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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역 : 김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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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중고교 교사로 재직했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틈틈이 [주간시민]에 칼럼을 연재했고 1978년에 교육평론집 『여교사일기』를 냈다. 1978년부터 1981년까지는 동아방송, KBS에서 방송작가로 일했다. 1988년 계간 [실천문학] 봄호에 단편 「전령」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1989년부터는 월간 『노동해방문학』 5/1 문예창작단에 참여했다. 1990년 11월 「합포만의 8월」(『그해 여름』)로 제3회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했으며, 1999년 한국 민주노동사 연구의 소중한 모범이자 치열한 보고문학인 『내 사랑 마창노련』(전2권)을 출간했다. 그 밖에도 콩트집 『호루라기』, 『숭어의 꿈』와 장편소설 『눈 뜨는 사람』을 냈고, 마창지역 노동소설 모음집 『그래! 다시 하는 거야』 및 『속된인생』, 『워커바웃』, 산문집 『아침입니다』 등을 펴냈다.

경남도민일보 상임논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보르헤스와 마르께스의 환상적 리얼리즘 소설들과 아라비안나이트를 정독하고 분석한 후 2003년 7월부터 진보네트워크(www.jinbo.net) 참세상에 「김하경이 들려주는 천일야화」를 연재했으며, 2008년 10월부터 인터넷 다음카페 ‘리얼리스트100’에 「아침입니다」를 연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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