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키우던 사자 크리스티앙이 자라 더 이상 키울 수 없게 되자 야생으로 되돌려 보낸 후 다시 찾아간 동영상이 유투브에서 화제가 되어 유명인사가 되었다. 크리스티앙과 얼싸 안고 재회하는 장면의 동영상은 5천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6세대 오스트레일리아인으로, 런던과 시드니를 오가며 살고 있다. 케냐와 탄자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여러 동물보호단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는 조지 애덤슨 야생동물 보존기금과 함께 크리스티앙이 살았던 코라 국립공원을 되살리기 위한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