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앤더슨 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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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앤더슨 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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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erson Cooper
미국의 철도왕 밴더빌트 가문에서 태어나 예일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이후, 15년간 세계 곳곳의 전쟁, 내전, 재난지역 등 주로 취재해온 저널리스트다. 재벌3세답지 않은 특이한 행보와 위험한 현장을 찾아다니며 피해자를 배려하는 공정한 보도, 특히 약자의 편에 서서 대통령 및 정부기관 등에게 핏대를 세우며 따져 묻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최고의 저널리스트로 인정받고 있으며, 가장 존경받는 언론인으로 손꼽힌다.

2001년 CNN에서 일하기 시작했으며, 2003년부터 유명 시사프로그램인 ‘Anderson Cooper 360˚의 앵커를 맡고 있다. ABC News의 특파원으로 일한 바 있으며, Channel One News의 해외 특파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2005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취재로 내셔널 헤드라인 어워즈를 수상했을 뿐 아니라, 방송의 최고 영예인 에미상 등 다수의 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다.

그는 경제적으로는 부유한 환경에서 성장했으나 가정적으로는 불행을 극복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의 모계는 미국의 철도재벌인 밴더빌트 가문으로, 유명 패션 디자이너이자 화가인 어머니 글로리아 밴더빌트는 잦은 결혼과 이혼으로 자주 구설수에 올랐다. 앤더슨 쿠퍼의 아버지 와이어트 쿠퍼는 작가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50세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형 카터는 23세 때인 1988년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15층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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