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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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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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 편의 무대 위 공연과 같고 우리는 무대 속 주인공이라는 작가. “삶 자체는 곧 훌륭한 연극”이라고 말하는 그녀는 한국과 캐나다, 미국, 남미 등지를 오가며 다양한 공연을 통해 작은 몸짓으로 세상의 모든 이들과 소통해왔다. 이제는 독자들을 관객이라고 생각하며 책을 통해 세상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려 한다.
인생에서 가장 친한 친구는 아들 알렉스라고 말하는 작가는 자신의 마리아주 원경 씨와 서래마을에서 와인가게 ‘맘마키키’를 운영하며 이곳을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과의 만남을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가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스페인 문학을 전공한 후 미국 U.C.L.A에서 중남미 문학,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연극학을 전공했다. 미국 5대 레퍼토리 시어터인 사우스 코스트 레퍼토리에서 연출자 호세 곤살레스와의 만남이 계기가 되어 아우구스토 보알, 핌총, 리 브루어, 루안 휄리페 등의 실험 연출가와 함께 작업했다. 퍼포먼스 아티스트, 워크숍 디렉터, 연극 배우이며 극단 ‘모두 아름다운 사람들’의 공동 연출가이다. 번역서로는 가르시아 로르카의 〈예르마〉와 데이비드 헨리 황의 〈데이비드 헨리 황 작품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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