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기욤 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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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기욤 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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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유행은 언젠가 바뀌는 법. 어제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은 오늘의 ‘워스트 해브 아이템’이라는 오명을 쓴다. 너나 할 것 없이 환장하던 특별함의 상징이 낙인으로 추락한다. 한물간 아이템은 트렌드 무덤의 새 입주자가 된다.

Guillaume Erner
프랑스의 트렌드 전문가이자 브랜드 론칭에도 참여하는 ‘컨버전스형’ 사회학자다. 최신 트렌드 이슈를 철학적, 사회학적 분석도구로 통찰하며 ‘트렌드사회학’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펼쳐 보이고 있다. 파리고등정치학교의 사회학 교수다. 사회학분석방법론연구소(GEMAS) 연구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프랑스앵테르(France Inter) 라디오의 문화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다. 프랑스와 독일이 공동 설립한 예술 전문채널 아르테(Arte)에서 문화 전문기자로도 활동하는 등 학문적인 영역에서 사회문화 영역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활동하고 있는 트렌드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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