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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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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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이며, 전 KBS 사장이다. 1946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휴스턴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0년 「동아일보」 기자를 시작으로 「한겨레」 워싱턴특파원과 논설주간으로 일했으며 2003년부터 2008년까지 KBS 사장으로 일했다.「동아일보」 기자 시절, 언론자유를 외치다 1975년 3월 동료 140여 명과 함께 해직되었으며, 1978년 10월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구속되었다. 1989년부터 「한겨레」 워싱턴특파원, 논설주간으로 일하면서 한국 언론, 미국, 남북 문제를 주제로 날카로운 글을 써왔다.

2003년 시민·언론단체의 추천 공모를 거쳐 KBS 사장에 임명되었고 2006년 두 번째 임기에 들어갔지만, 2008년 8월 이명박 대통령에 의해 강제 해임되었다.2009년 9월부터 「오마이뉴스」에 KBS 사장 시절 겪었던 사건을 중심으로 ‘정연주의 증언’을 연재하고 있다. 요즘 가장 관심을 갖고 주목하고 있는 것은 시민주권, 시민언론이다. 1997년 ‘통일언론상’과 1999년 ‘신문칼럼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기자인 것이 부끄럽다》, 《서울-워싱턴-평양》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말콤 엑스》(공역), 《자본주의의 전개와 이데올로기》, 《경제학사 입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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