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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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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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산소탱크 박지성을 키운 아버지. 박지성이 일기장에 써 놓은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는 꿈을 읽고, 그리고 그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면서부터 회사도 그만두고 뒷바라지를 시작했다. 체력이 약한 박지성을 위해 개구리 잡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을 정도. 박지성을 훌륭한 축구선수로 키우기 보다는 ‘행복한 축구 선수’로 만들고 싶어했고, 그래서 늘 선택의 길에서는 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눈 뒤 결정하도록 했다. 그리고 결정한 뒤에는 후회하지 않고 노력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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