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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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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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식, 자연치유 전문가. 요가 지도자이며 화자이자 배우이다. 현재 영화 출연과 함께 요가와 치유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고민 많은 젊은이들, 나이 들어가는 여성들, 아픈 사람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을 위해 강의와 치유 요가를 하고 있다.

고교 재학 중에 TV 드라마 〈세나의 집〉으로 데뷔하여 고 이만희 감독의 영화 〈태양 닮은 소녀(1974)〉, 〈삼포 가는 길(1975)〉로 백상예술상과 영화기자 평론가상 그리고 대종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1977년 미국으로 이주한 후 플로리다 주의 린에린 예술대학(Ring et Ring College of Art & Design)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여 순수미술과 최고의 영예인 총장대상을 받고 졸업했다. 그 후 고사막 도시인 산타페에 거주하며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던 중 요가와 명상에 심취하게 되었고 캘리포니아에 있는 산타바바라에서 요가를 가르치면서 음식의 중요성을 더욱 깨닫게 되었다. 뉴욕으로 거주를 옮겨 맨해튼에 있는 자연치유식 요리연구원에서 조리사 자격증을 받은 뒤 메사추세츠 주의 쿠시 연구소와 크리팔루 수도원에서 인턴 자격으로 치유식의 공부를 계속한 뒤 코네티컷 주의 동양영양학 본원에서 치유식 과정을 마쳤다.

그 후 하와이 군도의 하나인 마우이 섬 자연 속으로 귀연하여 자연건강식과 치유식, 요가 등의 강의와 상담을 통해 의식이 높은 깨어있는 사회를 이룩하는 일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최근에는 한국에 들어와 영화 출연 및 요가 강의 등을 하고 있다. 저서로 『문숙의 자연식』 『문숙의 자연치유』 『마지막 한 해』 『위대한 일은 없다』 『위대한 사랑이 있을 뿐―문숙의 그림 엽서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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