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수전 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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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수전 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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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an Barry
마흔여덟 살이 되기 전까지 수전이 바라보는 세계는 ‘완전히 평평했다.’ 어렸을 적부터 사시였고, 입체를 보지 못했던 수전 배리는 이 책에서 자신이 직접 경험한 2차원 세계에서 3차원 세계로의 놀라운 변화를 다뤄 40여 년을 지속되어온 신경과학계의 정설을 깬 장본인으로 널리 이름을 알렸다.

저명한 신경과학자 올리버 색스가 <뉴요커>에 수전 배리의 이야기를 담은 “스테레오 수”라는 글 이후 <뉴사이언티스트>,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뉴요커>,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등 유수의 매체에서 그녀의 이야기를 앞다투어 다루면서 수많은 주목을 받았다. 올리버 색스의 글은 2007년 ‘Best American Science Writing’에 뽑히기도 했다.

프린스턴 대학교 생물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마이애미 의대와 미시간 대학교에서 신경과학을 연구했다. 미국 나사(NASA) 존슨우주센터, 우즈 홀 해양생태연구소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마운트 홀리요크 대학교에서 생물학 및 신경과학과 교수로 있다. 사시이자 신경과학자로서의 독특한 삶 그리고 마법과도 같은 3차원 세계로의 여정이 펼쳐지는 이 책은 우리가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기는 ‘시각’이라는 감각을 아름답고도 매혹적으로 그려내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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