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카르멘 라인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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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카르멘 라인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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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men M. Reinhart
카르멘 라인하트는 메릴랜드대학의 국제경제학 센터장이자 경제학과 교수이다. 콜롬비아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0년대에는 베어스턴즈 투자은행에서 수석 이코노미스트 및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그녀는 이때 금융위기 및 국제 전염효과, 상품가격 주기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후 국제통화기금에서 몇 년 동안 일을 하였다. 라인하트는 전미경제조사국의 연구원, 경제정책연구 센터의 선임연구원, 국제관계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했다. 라인하트는 다양한 편집위원회의 위원 및 패널이었으며 의회에서 증언을 하기도 했다. 또한 국제 자본 흐름, 환율, 인플레이션, 상품가격, 은행 및 국가부채 위기, 통화폭락 및 전염효과 등 국제금융과 무역에 대한 많은 논문을 '아메리칸 이코노믹 리뷰', '정치경제학저널' 등 주요 학술지에 개제했다.
라인하트의 논문은 지난 10년 동안 금융위기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1990년대 초반 라인하트는 1994~1995년 멕시코 위기 직전에 길레르모 칼보와 함께 신흥시장으로 흘러드는 자본 흐름의 변덕성과 갑작스런 반전 가능성에 대한 논문을 썼다. 1997~1998년 아시아 위기 전에는 그라첼라 카민스키와 함께 자산 가격 버블과 은행위기의 역사적 연결 고리에 대한 논문을 썼다. 그녀는 거기서 은행위기가 어떻게 통화폭락을 야기하는지, 복합위기는 어떻게 발생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2007년에는 로고프와 함께 서브프라임 위기로 인한 심각한 경제 혼란 가능성을 밝혀냈다. 라인하트의 글은 '이코노미스트', '파이낸셜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등 주요 언론사에 자주 특집으로 소개된다. 또한 'CNN', 'CSPAN', 'BBC', 'NPR'에 출연하기도 했다.
케네스 로고프와 함께 저술한 《이번엔 다르다》는 금융 역사 속에서 재발하는 호황과 불황이 놀랍도록 유사하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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