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서울아산병원 정신과 전임의, 강동구 정신보건센터 부센터장을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임의, 성북교육청 청소년상담센터 자문, 대한 소아정신의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자녀양육,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와 관련된 강의활동을 비롯하여 학부모와 교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각종 강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국 유수의 의학잡지에 10편이 넘는 논문과 글을 기고해 촉망받는 의사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저서로는 『내 아이와의 두 번째 만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