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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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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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5월 출생. 배문중학교 2학년 때 야구를 시작하여 크라운맥주와 한일은행에서 선수생활을 한 후 1973년 배문고 감독을 시작으로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상문고, 동국대 감독을 거쳐 1986년 해태 타이거즈(현 기아 타이거즈)의 코치로 프로야구에 발을 들여놓았다. 1990년 쌍방울 레이더스 초대 감독으로 취임하여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3년간 프로팀 감독직을 수행했고, 쌍방울 감독 사퇴 후 약 2년 뒤 OB 베어스(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취임하여, 취임 첫해인 1995년과 2001년 등 9시즌 동안 2차례 한국시리즈를 재패하며 명장의 반열에 올랐다. 특히 1995년과 1999년 한일슈퍼게임 국가대표 감독을 맡으며 일본에 한국야구의 강렬한 인상을 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2000년 시드니올림픽 대표팀 코치로 동메달,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감독으로 금메달 획득의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특히 국가대표 감독으로 2006년 제1회 WBC 4강, 2009년 제2회 WBC 준우승 등 특유의 리더십으로 세계에 한국야구를 알리는 데 큰 공을 세우며 명실공히 국민감독이란 칭호를 얻기에 이르렀다. 2009년 프로야구 개인 통산 980승을 달성했으며, 현재 한국야구위원회 기술위원장으로 한국야구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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