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윤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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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윤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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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당시 경이로운 1200:1의 경쟁률을 뚫고 합동영화주식회사의 신인배우 오디션에 합격하며 화려하게 데뷔, 중앙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과 졸업하고 파리 3대학에서 수학했다. 1967년 <청춘극장>으로 데뷔한 그녀는 한국영화의 황금기로 불리는 60년대 문희, 남정임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 시대의 주역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음은 물론 당시 거의 모든 유명 감독(이만희,유현목,신상옥 등)들과 작업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여배우로서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3회 수상했고, 청룡영화상 인기상은 7회나 수상했다.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와 프랑스 도빌아시아 영화제에서는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파리에 거주하고 있다. 남편은 재불(在佛) 피아니스트 백건우 선생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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