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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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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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한국 현대화가들의 수준이 중국과 일본에 비해 결코 뒤떨어지지 않음은 물론, 일제시대와 한국전쟁 그리고 경제개발시대 등 지난 수십년간 한꺼번에 압축적으로 겪은 엄청난 경험들은 화가들의 인생뿐 아니라 작품들 속에 생생하게 녹아 있기 때문에 한국의 현대미술계는 세계에서도 드문 독특하고 다양한 작품세계를 형성하고 있다.”

치과의사, 미술 컬렉터, 발명가, 언어학습 전문가로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화제작을 하는 부친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유연한 사고와 시나리오 작업 등 글쓰기에 눈을 뜨게 되었고,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전방위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중이다.

“한국 현대화가들의 수준이 중국과 일본에 비해 결코 뒤떨어지지 않음은 물론, 일제시대와 한국전쟁 그리고 경제개발시대 등 지난 수십년간 한꺼번에 압축적으로 겪은 엄청난 경험들은 화가들의 인생뿐 아니라 작품들 속에 생생하게 녹아 있기 때문에 한국의 현대미술계는 세계에서도 드문 독특하고 다양한 작품세계를 형성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사실이 제대로 알려지지 못해 한국의 현대미술품은 중국의 작품에 비해 터무니없이 저평가되어 있다”는 자각이 저자와 화가들의 의식을 일깨움으로써 책의 저술에 착수하였다.

저자는 『그림 읽어주는 남자와 33인의 화가를 쓰기 위해 먼저 수백여 명의 화가들의 전시회장을 누비고, 관심 있는 작가들의 허락을 일일이 받아내기에 이르렀으며, 그의 생각과 그림 해설은 현재 미술계의 뜻있는 작가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널리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저서로는 1994년 『남자는 죽었다』(에세이), 2008년 『10일의 기적 하이퍼 캡션영어』(영어학습법) 등이 있다. 수상경력은, 1998년 ‘현대벤처기술상’(현대그룹 정몽구 회장)을 수상하였고, 1999년 ‘밀레니엄 상품’(산업자원부장관)에 당선되었으며 2000년 ‘신지식특허인’(특허청장)에 선정된 바 있고, 2007년 코리아타임스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외국어 교육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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