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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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 : 이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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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Myung Jin
그녀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Natalia Gutman이 극찬한 우리나라 최고의 첼리스트 한명으로,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고 음악상을 수상, 수석 졸업한 후 도독하여 Essen Folkwang 국립학교에 수석 입학하였다. 조영창 교수의 지도를 받은 그는 첼로 Diplom에서 현악과 최초로 Auszeichung (최우수성적)을 받았으며, 실내악 Diplom에서 Lasalle 현악사중주단의 Walter Levine 교수와 V. Mendelssohn 교수를 사사하였고 또한 최우수성적을 받았다. 이후 Stuttgart 국립학교에 입학, 동양인 처음으로 세계적인 교수 Natalia Gutman에게 사사하며 Solistenklasse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한국일보 콩쿠르, 조선 콩쿠르, 예원. 예고 실내악 콩쿠르 등의 우승을 통하여 국내무대에서 인정받은 그는 독일 Folkwang 콩쿠르에서 16년 만에 첼로 부문이 대상을 거머쥐는 기록을 남기었으며, 바르셀로나 카날스 국제 콩쿠르 수상하였다.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만난 세계적 명지도자 M. Rostropovich, S. Palm, F. Helmerson로부터 연주 감각을 익혔다.

베를린 필 지휘자 Claudio Abbado 가 대표로 있는 Oleg Kagan 국제 음악제에 1999년부터 정기적으로 초청되어, 바리톤 Dietrich Fischer-Dieskau 해설, 바이올린 K. Blacher (베를린 필 악장), Nigel Kenndy, 피아노 V. Lobanov, 비올라 V. Mendelssohn, 첼로 N. Gutman, F. Helmerson, 조영창, 소프라노 Dame Mararet Price 등 수많은 대가들과 실내악 연주를 함께하며 국제적으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서울 국제 음악제, Pan 국제 현대 음악제(ISCM), 통영 윤이상 국제 음악제 등에 참가하였으며, 쥬네스 앙상블 미국 유럽 순회 연주, 그 외에도 오스트리아 Wien 심포니, 독일 Stendal 국립 교향악단, 체코 Virtuosi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부천시향, 울산시향, 인천시향, 창원시향, 부산시향 등과 협연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제 윤이상 협회 주최로 독일에서 첼로 솔로 CD 음반을 발표했고, 피아니스트 올리버 케른과 2010년에 제작된 베토벤, 브람스 첼로 소나타 앨범은, 최근 대한민국 클래식 열풍의 트렌드에 편승하지 않으면서, 가볍지 않은 진정한 전통 클래식 레퍼토리로 채워진 것이다.

현재 동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 멤버로 왕성한 실내악 활동과 솔로 및 현대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2008년부터 부산 MBC 라디오 ‘FM 가정음악실’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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