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채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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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채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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蔡志忠
1948년 타이완에서 태어나 열다섯 살에 만화를 그리기 시작해 『논어』『노자』『장자』『손자』『사기』『서유기』『채근담』 등의 주옥같은 작품을 발표한 중국 대표 만화가. 가장 중국적인 소재를 가지고 연재만화를 시작해 만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방대하고 난해한 중국 고전 속에 담긴 인생의 지혜를 새롭게 해석하여 남녀노소 모든 독자층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단순한 고전 해석을 넘어 유머와 해학이 담긴 필치로 어렵고 지루한 고전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한다. 그의 작품은 동양적 그림체와 탄탄하고 위트 있는 화법으로 중국, 아시아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출간되어 중국 만화의 입지를 한층 끌어올렸다. 1985년에 타이완을 대표하는 10인으로 선정되었고, 한국의 고우영, 일본의 요코야마 미쓰테루와 함께 아시아 3대 만화가로 칭송받고 있다. 1980년대 후반부터는 불교 공부에 전념하여 『반야심경』『부처님 이야기』『법구경』 등을 출간했고, 2001년 이후에는 『고양이라면 어떻게 했을까?』『Be a winner』 등의 작품을 발표하여 21세기를 대처하는 현대인의 리더십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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