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안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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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안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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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在鴻
한말의 독립운동가·정치가·사학자. 조선일보사 사장, 물산장려회 이사로 국산품 장려운동을 벌였으며 고대사 연구에 몰두, 일제의 식민사관을 극복하고자 애썼다. 신민족주의론을 내세우기도 하였다.

1891년 경기도 진위군(현 평택시)에서 태어났고 한학과 조선 상고사 연구에 매진했으며, 일제 강점 이후에는 [조선일보] 등에 시평과 사설, 고대사 관련 등의 글을 발표하며 일제에 항거하고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드높였다. ‘민중의 세상’, ‘민족에서 세계로 세계에서 민족으로’라는 뜻의 호 ‘민세(民世)’가 보여주듯 그는 아홉 번의 옥고를 치르면서도 열린 민족주의자의 태도로 좌우의 이상을 아울러 사회 통합을 일구는 데 평생을 바쳤다. 1965년 75세로 북에서 별세했으며, 1989년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독립운동 업적을 기려 ‘대한민국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여 그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선생의 집필원고들은 1999년 안재홍선집간행위원회에 의해 『민세안재홍선집』(전8권)으로 정리,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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