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장 마르크 파리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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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장 마르크 파리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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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나는 내가 읽는 책입니다. 발자크, 샤토브리앙, 챈들러, 아라공…앉아 잇는 이 세상에서 곧게 서 있는 모든 것들입니다. 난 내가 듣는 음악이기도 합니다. 모리세이이고 사티입니다. 나는 내 마음을 울리는 것들이기도 합니다. 니콜라스 케이의 영화 「그들은 밤에 산다」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캐시 오도넬의 얼굴입니다. 나는 나를 성장하게 한 여자입니다. 시의 전장에서 목숨을 잃은 유리 병정입니다. 나는 내가 쓰는 글입니다. 그 글보다 조금 더한, 조금 덜한 존재입니다.

Jean Marc Parisis
1962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르 피가로」 지와 「리베라시옹」지에서 기자생활을 했다. 1987년 첫 소설 『패스트푸드의 우울』을 출간하고 1992년 『고교 예술가들』로 보카시옹 문학상을 수상했다. 2007년 『마지막 첫사랑』으로 로제 니미에 문학상을 수상했다. 2009년 『종이 한 장 위의 연인들(원제:Les aimants)』이 「르 푸엥지」의 '최고의 책 20선'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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