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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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서울 변두리 중랑구 먹골 과수원집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대한전선」을 12년 다녔다. 야생화 시집을 만들기 위해 38세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야생화를 위해 일생을 바치기로 결심한다. 그후 1990년 「이별을 위한 발라드」로 시작해서 「내몸의 버리는 것에 관한 보고서」 「스카치테이프사랑」 등 사랑에 관한 시와 「그때를 아십니까」 「촌스러운 것에 대한 그리움」 등 우리것에 관한 책과 물질문명을 비판한 「리모콘」 「점」을 썼다. 특히 그는 첫 야생화 시집 「풀꽃」을 비롯하여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 「너 꽃 해」를 펴내 야생화 시인이라 불린다.그는 20년째 솟대문학 편집장이다. 그의 야생화 시 「잡초는」은 월간조선이 선정한 「한국명사 100인이 뽑은 명문장」에 수록되어 있다. 또한 시집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는 문화관광부선정 청소년추천도서로 뽑힌 바 있다. 그는 모든 앎과 지혜는 우리 모두의 공동재산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오늘도 인터넷에 풀꽃사진과 글을 올리면서 누구나 자유롭게 공유하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