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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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정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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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주 사모는 대학 2년 재학 중 예수님을 영접했다. 당시 연세대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하던 그녀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로 결심했다. 가정의 어려움으로 인해 대한항공 국제선 여승무원으로 근무를 하면서 어렵게 대학을 졸업했지만 찬양사역의 꿈은 늘 잃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비행기 사고의 위기 앞에서 그녀는 남은 삶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찬양하기로 결단하고 극동방송에서 찬양사역을 시작했다.

수년간 찬양사역에 헌신하던 그녀에게 하나님께서는 미국유학의 길을 열어 주셨고, 디트로이트바이블칼리지(Detroit Bible College)에서 공부를 마친 후 결혼했다. 결혼 후 남편과 함께 신학대학원에 입학허가를 받았지만 목사가 된 남편의 사역을 도우며 자녀 양육에 전념하기 위해 자신의 공부를 뒤로 미루었다. 두 아들이 십대가 된 후, 남침례신학대학원(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 다시 입학한 그녀는 기독교 교육학 석사학위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다. 귀국 후 숙명여대 영문과 교수와 온누리교회 영어예배 사역자로 젊은이들과 함께 아낌없이 삶을 나누던 그녀는 갑상선 항진증과 허리 디스크로 자리에 눕게 되었다. “하나님, 남은 삶을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 가르쳐 주세요. 순종하겠습니다”라고 부르짖는 그녀에게 하나님께서는 “찬양하라!”고 응답하셨다. 그리고 월드컵 한미전에서 미국 국가를 부르게 하심으로 온 세계를 향한 찬양사역의 문을 열어 주셨다.

그 후, 극동방송을 통해 수년간 간증과 찬양을 나누어 오던 그녀는 자신의 삶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역사를 『하나님이 하셨어요!』 간증집을 통해 나누었다. 그 책은 곧 베스트셀러와 “2005년 올해의 선정도서”(갓피플 닷 컴 godpeople.com)가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그녀는 남편과 함께 한국에서 거주하며 하나님께서 그녀의 삶에 행하신 아름답고 기이한 일들을 간증과 찬양, 책을 통해서 온 세계에 증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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