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제임스 파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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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제임스 파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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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감정 전이의 경험은 누구나 갖고 있다. 우리는 친구와 농담을 나누며 즐거워하고, 배우자가 울면 함께 슬픔을 느끼며, 이웃과 함께 시 당국에 대해 분노하고,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온 아이를 꼭 껴안아준다. 그렇지만 상대방의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행동에서 우리가 흔히 간과하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감정이 우리의 친구뿐만 아니라 친구의 친구 그리고 그 너머까지 퍼져간다는 점이다.

Fowler. Jame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정치학자로서 현재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정치학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92년 하버드대학에서 학사학위를, 1997년 예일대학에서 석사학위를, 2003년 하버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파울로는 정치학 분야에서 떠오르는 인재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불과 캘리포니아대학 재직 2년 5개월 만에 종신 재직권을 얻었다. 그는 이 짧은 기간 동안 과학논문 28편과 학술서를 펴내 우수 강의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소셜 네트워크, 사람들 간의 협력, 정치참여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그의 연구는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며, 『네이처』에 발표되었다. 2010년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에 평등주의, 비만, 정치적 행동의 유전적 기반이라는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룬 그의 독창적인 연구가 세 차례나 소개되었다. 『워싱턴포스트』,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 『이코노미스트』, NPR, BBC 등의 언론매체에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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