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찰스 하워드 힌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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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찰스 하워드 힌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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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 Howard Hinton
1853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수학자이기도 한 힌턴은 환상과학소설의 고전이 된 테마, 즉 4차원과 시공간의 여러 차원에 대해 많은 에세이를 썼다. 초기 단편 중 하나인 「끝나지 않은 대화」에서 힌턴은 유령의 존재를 설명하기 위해 4차원이라는 생각을 이용했다. 그는 저세상을, 시간 차원을 따라 자유롭게 움직이며 자신의 삶의 순간들을 되살릴 수 있는 곳으로 표현했다. 한편 신을 4차원적인 존재로 생각했다. 힌턴은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이다. 그는 그의 작품과 마찬가지로 미스터리하다. 오스펜스키의 『테르티움 오르가눔』과 헨리 파커 매닝의 『4차원의 기하학』에서 그의 이름이 잠깐 언급되는 것 외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웰스는 힌턴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타임머신』의 첫 장에서 그가 힌턴을 알았을 뿐만 아니라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힌턴이 차원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19세기 말에 발간되어 호평을 받았던 에드윈 애벗의 기괴한 작품 『플랫랜드』의 영향이다. 1907년에 힌턴은 애벗 작품의 영향인 듯한 「플랫랜드의 에피소드」를 썼다. 『과학적 로맨스집』(1884~1885) 시리즈 두 권, 『사고의 신기원』(1888), 『4차원』(1904) 등을 발표했으며, 1907년 4월 30일 뇌출혈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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