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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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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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센터의 여섯 수녀들도 아이들 때문에 울고 웃는다. 다른 점이 있다면 친구 엄마가 돌본 아이는 갓난아이였고, 우리 아이들은 십대 소녀들이다. 하지만 엄마의 사랑에 늘 배고파하는 점에서 보면 우리 아이들도 덩치 큰 갓난아이에 불과하다.

글라라 수녀
살레시오 수녀회 수녀이자 시인, 작가이다. 살레시오 수녀회는 청소년들의 스승이요 아버지로 불리는 성 요한 보스코(St. John Bosco, 1815~1888)와 성녀 마리아 도메니카 마자렐로가 이탈리아에서 공동창립한 수녀회다. 창립자의 뜻에 따라 신앙심과 사랑에 바탕을 둔 건전하고 원만한 인격형성을 목표로 청소년, 특히 가난하고 버림받은 청소년 교육을 주목적으로 일하고 있다. 마자렐로 센터에서 돌봄이 필요한 소녀들과 24시간 함께하고 있다. 광주대 문예창작학과와 서울 가톨릭대 대학원 독서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저서로 『어머니 당신이 희망입니다』, 『버림받은 사람들의 어머니 테레사』, 『둘째 오빠』『너는 젊다는 이유 하나로 사랑받기에 충분하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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