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조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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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조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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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칠 공예를 전공하고 졸업 후 공방에서 잠시 일했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쇼콜라티에의 세계에 매료되어 초콜릿 공방 빠드두에 등록했다. 이곳에서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고 만3년 간 강사로 근무했다. 이후 나만의 독창적인 레시피와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공방을 그만두고 유럽으로 초콜릿 여행을 떠났다.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등의 유명 초콜릿 숍을 탐방하고 돌아와 오랫동안 머리 속으로 꿈꾸던 공방을 삼청동에 차리고 블로그도 만들었다. 가르치는 일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는 일을 병행하다 마침내 2009년 신사동에 ‘에이미 초코’라는 이름의 초콜릿 공방 겸 카페를 열었다.
카페를 오픈한 지 1년 조금 넘었지만 그녀가 만든 초콜릿이 잡지 등에 소개되면서 이제는 일반인 뿐 아니라 연예인들도 즐겨 찾는 카페가 되었다. 손님들이 카페를 찾는 건 점심 이후지만 그녀는 매일 아침 일찍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초콜릿을 만든다. 그녀가 만든 초콜릿 한 조각에 행복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 게 너무 즐겁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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