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애튼보로 경의 뛰어난 방송 제작 경력은 45년이 넘습니다. 그는 1952년 처음으로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BBC Television Talks Department에 합류하게 되었다. 1954년 그는 그의 유명한 첫 시리즈인'Zoo Quest'에 착수하게 되었고 그 후 10년 동안 야생의 세계에 푹 빠져들었다. 그 사이 사이에 그는 정치적 다큐멘터리를 비롯하여 고고학적 퀴즈들과 짧은 단편들과 원예 프로그램과 종교적 프로그램들을 제작하였다.

1965년 그는 BBC2의 책임자가 되었고 영국에 컬러 텔레비전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1969년 1월 그는 프로그램의 감독으로 취임됨과 동시에 BBC 텔레비전 네트워크 두 곳의 편집 책임까지 맡게 되었다. 그 후 1973년 그는 프로그램 제작에 전념하기 위해 그 모두를 사임하고 물러나 첫 작품으로 동남아시아 자연 역사 시리즈인'애튼보로와 함께 하는 Eastwards'를 제작하였다. 그리고 나서 부족 미술을 관찰하는'The Tribal Eye'를 제작하였다.

1979년 그는 13편으로 이루어진'Life on Earth'를 직접 쓰고 제작하였는데 이 작품은 당시BBC 내추럴 히스토리 유닛에서 제작한 그 어떤 시리즈보다 가장 야심만만한 시리즈였다. 1984년 'Life on Earth' 속편으로 'The Living Planet'이 제작되었고 이어 1990년에는 최후의 3부작으로 'The Trials of Life'가 제작되었다. 그는 또한 두 편의 짧은 단편을 쓰고 제작하였는데; 지중해를 둘러싼 자연 세계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긴 역사를 다룬'The First Eden'과 화석을 소재로 한'Lost Worlds, Vanished Lives'들이 있다.

1993년 그는 남극을 소재로 'Life in the Freezer'을 제작하였고 1995년에는 서사적인 대작'식물의 사생활'을 직접 쓰고 제작하였으며, 1996년에는 데이비드의 일생 대작인'Attenborough in Paradise'라는 제목으로 매우 희귀하면서도 아름다운 극락조들을 소재로 특별한 작품을 제작하였다. 1997년 그는 BBC 내추럴 히스토리 유닛 40주년 특별 기념으로 특별 수상한'The Wildlife Specials'의 나레이션을 맡기도 하였으며 1998년에는 10편으로 이뤄진'The Life of Birds'시리즈를 완성하였다.

2000년 그는 생태계의 경고를 다룬'State of the Planet'을 쓰고 제작하였으며 지금 현재 데이비드 애튼보로는'The Life of Mammals'를 작업 중이다.

1985년 데이비드 애튼보로는 기사 작위를 수여 받았다. 수년 동안 그는'Fellowship of the Royal Society'를 포함한 수많은 명망 있는 상들을 수상하고 명예 학위들을 받아왔다. 그는 현재 대영 박물관의 이사이며 또한 왕립 큐가든의 이사와 왕립 자연보호회의 대표직을 수행하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