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안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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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안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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喜多川 泰
1951년 제주에서 식솔이 많은 빈농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별다른 재능도 없이 연약한 심성을 가진 그는 또래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할 만큼 숫기가 없는 아이로 성장한다.그런 그에게도 미래를 걱정해야 하는 사춘기가 찾아왔고 자신에게 처해진 암울한 환경에서 도피하고 싶다는 단순한 생각에 육지로 탈출한다.그렇게 시작된 객지생활은 그에게 더 큰 절망과 시련을 주지만 그래도 살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눈물의 빵을 씹으며 밑바닥 삶으로 20대를 보낸다.
나이 서른에 슈퍼마켓 배달원으로 취직한 그는 처음으로 월급봉투를 손에 쥐게 되자 비로소 난생처음 소박한 꿈을 갖게 된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구멍가게(6평 규모)를 시작하게 되고 작은 꿈이 이루어지면서 조금씩 아주 조금씩 꿈을 키워갔다. 그 꿈들은 조금씩 성장하여 대형슈퍼마켓 체인사업과 축산물도매 사업을 하는 유통전문회사가 되었다. 그리고 배움의 기회를 놓친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뒤늦게 시작한 공부가 나이 육십을 넘긴 그를 박사학위에 도전하도록 만든다. 이렇게 가진 것도 내세울 것도 없는 5無 인생도 평범한 성공은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어 그는 오늘도 꿈을 꾼다.

제주 신흥초등학교 졸업, 표선중/농업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졸업(경영학사), 명지대학교 대학원 졸업(석사)을 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에 있다. (주)한라 M&D 대표이사이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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