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투병 중에 주님을 만났고 여러 은사를 체험했으나, 예언사역으로 상처를 받고 은사를 알기 위해 성결신학대학에서 공부했다. 또한 사회사업에 헌신하기 위해 중앙대학교 사회개발 대학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사회복지사 1급 자격을 취득했다. 그러나 마음속에서 불타오르는 복음의 열정 때문에 율전교회를 개척, 시무하면서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부흥회를 인도하면서 여러 은사들을 경험했고, 그 은혜로 황무지 같은 지역에서 교회를 세워 나갈 수 있었다. 1992년 건강문제로 도미하여 달라스에서 제일교회와 등대교회를 섬겼다. 400여회의 부흥회와 세미나를 인도했으며, 『성령의 임재와 은사계발』, 『알기쉬운 은사의 세계』를 저술하였고, 지금은 국제 은사계발원과 미국 CRC교단에서 한인교회 중남부 지역 Regional Pastor로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