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리바 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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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리바 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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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ba Bray
1964년 미국 앨라배마 주의 장로교 목사 집안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하고 스물여섯 살 때 신발 한 짝에 600달러를 숨겨 신고 뉴욕으로 왔다. 그전까지는 텍사스에서 영국식 유머, 언더그라운드 밴드, 지루하기 짝이 없는 교외 생활, 고물 TV를 즐기면서 가끔 정신 사나운 머리모양으로 일탈을 시도하곤 했다. 열여덟 살 때는 자동차 사고를 당해 6년간 열세 번의 수술을 받고 왼쪽 눈에 유리 눈을 해넣었다. 하지만 아이스박스에 가짜 눈을 넣어 갖고 다니며 친구들에게 장난치기를 즐기는 등 어딜 보나 남다른 유머감각의 소유자였다.

웨이트리스, 보모, 출판 보조, 카피라이터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가 2003년에 첫 장편소설인 『스펜스 기숙학교의 마녀들』을 발표했다. 이 책의 큰 성공에 힘입어 주인공인 제머 도일이 등장하는 『반항의 천사들Rebel Angels』『저 멀리 달콤한 것The Sweet Far Thing』을 연달아 출간하고 청소년 소설 작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된다. 2009년에 발표한 『고잉 보바인Going Bovine』은 광우병에 걸린 열여섯 소년과 동갑내기 난쟁이가 등장하는 블랙코미디로,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뽑은 올해의 어린이책에 선정되고 마이클 L. 프린츠 상을 수상했다. 리바 브레이는 현재 뉴욕 브루클린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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