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윤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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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 : 윤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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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인은 1996년 유서 깊은 역사도시 경주에서 태어났다. 4살 때 처음 피아노 앞에 앉은 유아인은 남다른 집중력과 노력을 보였다. 피아노 앞에 앉아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아이 윤아인은 8살 때 러시아로 이주하여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 부설 모스크바 중앙 음악학교에 입학했다. 모스크바 중앙 음악학교에 입학하여 베라 까밀레바 선생님의 지도를 받고 있으며, 12살부터는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우승자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의 스승이자 명 피아니스트인 엘리소 비르살라제(Elliso Virsaladze)교수에게서도 지도를 받고 있다. 비르살라제 교수는 대학생 이상의 제자만 두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는데 “윤아인은 진정 진지한 연주자 될 재목”이라고 극찬하며 예외적으로 제자로 받아 들였다.

윤아인은 9살이 되던 2006년에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대연주홀(Great Hall)에서의 오케스트라 협연을 시작으로, 미국 뉴욕, 라트비아 카우나스, 러시아의 대도시에서 연달아 열린 오케스트라 협연을 하였다. 13살의 나이에 15회가 넘는 오케스트라 협연 경력을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일이지만 윤아인이 보여준 뛰어난 재능과 큰 무대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담대함은 위대한 연주자로 발전해 나갈 미래를 확인시켜 주었다고 할 수 있다. 윤아인은 제7회 이굼노프 전 러시아 청소년 국제 콩쿠르에서 1등상을 수상했고 미국 뉴욕 로잘린 투렉 국제 바하 콩쿠르 1위 수상, 제3회 라트비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1위 입상, 제7회 에스토니아 쇼팽 콩쿠르 2위 수상 등 음악의 본고장에서 놀라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러시아 피아노 교육계를 대표하는 세르게이 도렌스키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교수는 윤아인이 21세기의 뛰어난 피아니스트로 성장할 것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윤아인은 남달리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도유망한 피아니스트다. 많은 전문가들과 청중들이 윤아인 특유의 탁월한 기술적 연마, 음에 대한 세심하고 신중한 태도, 예술성과 음악적 재능에 주목해 왔고 그녀의 연주에 지대한 관심과 애착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윤아인은 전문 연주가로써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윤아인은 세계 최고의 음악학교로 손꼽히는 모스크바 중앙 음악학교에서 전교 1등에 해당하는 성적을 받았다. 입학한 해부터 5년 연속으로 최고의 성적을 얻은 윤아인은 “영재 위의 영재”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윤아인은 뛰어난 피아니스트이며 동시에 지적인 영역에서도 남다른 능력을 발휘하는 통섭형 연주자로 성장하고 있다. 그것이 윤아인의 장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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