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 소넨필드 감독은 감독으로서, 작가로서, 제작자로서 독특한 세계관과 유머감각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다. <겟쇼티>, <맨 인 블랙>, <아담스 패밀리>, <아담스 패밀리 2>, < For Love or Money >,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에서 그는 상업적, 예술적 성공을 거둔 말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일 만한 영화를 만든 감독이다. 올 여름 우린 다시 한 번 <맨 인 블랙 2>로 소넨필드와 만났었다.

뉴욕 영화학교를 졸업한 후, 그는 코엔 형제의 작품에서 촬영감독을 했었다. <블러드 심플>, <아리조나 유괴사건>, <밀러스 크로싱>, < Compromising Position >, < Throw Momma from the Train >, <빅>, <해리와 샐리가 만났을 때>, <미저리>등이 그가 촬영을 맡은 영화다.

또한 소넨필드는 조지 클루니와 제니퍼 로페즈가 주연한 < Out of Sight >의 제작 총지휘를 맡았었다. <갯 쇼티>와 < Maximum Bob>에서는 제작 총지휘와 감독을 겸했다. 다큐멘터리 < In Our Water >로 아카데미 촬영상에 노미네이트 됐었고, TV영화 < Out of Step >으로 에미상 최고 촬영감독상을 수상했다.

[필모그래피]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1989)|카메라
아담스 패밀리(1991)|감독
사랑 게임 (1993)(1993)|감독
겟 쇼티(1995)|감독
맨 인 블랙 (1997)|감독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1999)|감독
맨 인 블랙 2(2002)|감독
빅 트러블(2002)|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