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라인홀트 메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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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라인홀트 메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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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nhold Messner
세계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무산소 등정, 단독 등반 등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신화를 기록한 우리 시대 가장 유명한 산악인이자 모험가다. 극단적 고도에서 인간의 몸이 버텨낼 수 있는지에 대한 과학적 확신이 없던 상황에서 산소의 도움 없이 에베레스트를 포함한 히말라야의 여러 산을 오른 그는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는 극한의 도전을 멈추지 않았고, 해발 8,000미터 이상의 히말라야 고봉들을 모두 등정한 인류 최초의 산악인이 되었다. 그중에서도 《에베레스트 솔로》에 묘사된 1980년 에베레스트를 혼자 무산소로 오른 최초의 기록은 등반사 최고의 위업으로 불린다. 극한의 여정에서 그가 메모에 남긴 사유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깊은 고찰로 우리에게 큰 감동과 깨달음을 안겼다. 저술가로도 활발히 활동한 그는 이탈리아와 독일에서 산악문학상을 3회 수상한 바 있으며, “인간의 영역을 뛰어넘는 순간 절대 고독 앞에서 겸허해지는 내면 고백의 정수”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검은 고독 흰 고독》, 《정상에서》, 《죽음의 지대》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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