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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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 : 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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任潔
2008년에 내한 공연을 가진바 있는 고쟁 연주자 임결(任潔)은 중국 최초의 '문화상'과 '금종상'을 수상자이다. 현재 중국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음악가 가운데 한 명으로 미국, 독일, 프랑스, 폴란드, 벨기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북한 등 해외의 유수 음악제 및 독주회를 가지는 등 왕성한 활동하고 있다. 6살 때에 고쟁을 배우기 시작한 그녀는 8살 때 남경 소홍화(小紅花) 예술단의 어린이 솔로이스트로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낸다.

이후 염애화(閻愛華) 교수 및 유명한 고쟁 연주가인 왕중산 선생으로부터 사사를 받았으며, 현재는 남경예술학원(南京藝術學院) 민족음악과 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고쟁 역사상 최초로 2005년에 중국정부의 문화부가 수여하는 최고의 상인 '문화예술원상'과 중국 음악계 최고의 상인 '금종상'을 차례로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면서 중국 음악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뒤이어 2006년에는 북한에서 개최된 국제 예술제에서 '국제 예술상'을 받았는데, 이는 북한에서 국제 예술제가 개최된 이래 24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 연주가에게 수여한 매우 보기 드문 특별한 경우였다. 그리고 2007년에는 '제9회 남경 10대 청년 예술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미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국제 음악제 참가 및 10 여 차례의 성공적인 독주회를 가졌으며, 중국의 주용기(朱熔基) 전 총리, 북한 총서기, 일본 천황, 네덜란드 외교부 장관을 비롯 영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등 40여 개국 국가 원수와 외교 사절을 위해 연주를 펼쳐 그 실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현재 젊은 연주가들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그가 연주한 "풍교야박(楓橋夜泊)", "서역수상(西域隨想)", "공후인(??引)"은 대중들로부터 커다란 사랑을 통해 주요 콩쿨의 지정곡으로 선정되었으며, 연주모습 또한 중국의 음악 교과서에도 실려있다. 유수의 해외 음악제에서 여러 차례 수상을 하는 등 명실공히 중국 고쟁계를 대표하는 차세대 음악가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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