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 독일에서 태어났고 결혼 후 세 아들과 네 명의 손자녀를 두었습니다. 예수회 회원으로 뮌헨대학에서 철학을, 튀빙겐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습니다. 판사로 일한 후 라인란트팔츠 주정부의 장관, 본 연방정부의 장관을 지냈습니다. 1980년 이후 독일의회의 남부 팔츠지역 국회의원으로 인권과 인도주의적 도움을 위한 위원회, 외교위원회 위원으로 일했습니다. 인권보호를 위한 노력은 독일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고, 수많은 사회정치적 개혁을 이루었습니다. 독일 기민당(CDU) 사무총장으로 당을 정책정당으로 만들었고 새로운 사회문제, 다문화사회, 국제사회의 시장경제에 대한 의미 있는 구상을 했습니다. 유명한 저서로는 ‘예수님은 지금 어떤 말씀을 하실까?’ “새로운 사회문제‘ ’기류-폭풍우시대의 정치‘ ’군터 호프만과 베르너 A, 페르거와의 대화‘ ’국가주의의 오류‘ ’등산‘ ’신중하지 못한 약속 : 하느님 이름으로의 정치‘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