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로라 리프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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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로라 리프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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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a Lippman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1997년 작가로 데뷔한 이래 앤서니상, 셰이머스상, 매커비티상, 배리상, 에드거상, 애거서상, 네로 울프상 등 세계 유수의 문학상을 석권했으며, 오늘날 가장 재능 있고 다재다능한 범죄 소설가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데뷔작 『볼티모어 블루스』에서 시작된 기자 출신 아마추어 탐정 테스 모나한 시리즈,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이자 《뉴욕 타임스》·《워싱턴 포스트》·《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의 책 선정작 『죽은 자는 알고 있다』, 2014년 에이미 버그 감독, 엘리자베스 뱅크스,다이앤 레인, 다코타 패닝 주연으로 영화화된 『모든 비밀스러운 것』 등의 대표작이 있다. 이 책 『호수 속의 여인』은 작가의 유년 시절에 실재했으나 미제로 남은 11세 아동 납치 살해 사건과 33세 여성 셜리 파커 사건에서 영감을 얻어 집필됐으며,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나탈리 포트먼 주연으로 애플TV 드라마화가 확정되어 현재 크랭크인에 들어갔다.

볼티모어에서 자랐으며 콜롬비아에서 와일드 레이크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노스웨스턴 대학의 저널리즘 메딜 스쿨에 다녔다. <볼티모어 선>, <웨이코 트리뷴 헤럴드>, <산 안토니오 라이트> 등에서 20년 동안 기자로 활동하면서 테스 모너핸이 등장하는 미스터리 시리즈 7권을 펴내어 크게 주목받으면서 전업 작가가 되었다.

에드거 앨런 포 문학상, 애거서 크리스티 문학상, 앤서니 미스터리 문학상, 네로 울프 문학상 등 미국 내 권위 있는 미스터리 문학상을 휩쓸다시피 하면서 현대 미국 문학에서 가장 주목받는 미스터리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장르문학의 역사를 다시 썼다고 평가받는 그녀는 최초로 시장으로부터 문학상을 받은 미스터리 작가이며 메릴랜드 도서관 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작가이다.

스티븐 킹이 올해의 소설로 꼽아 더욱 화제가 된 최신작 『나는 네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다』 외에도 『볼티모어 블루스』, 『죽은 자는 알고 있다』,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 『삶의 문장들』 등 수많은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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