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엘리 프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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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엘리 프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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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정치시민단체의 선구자인 ‘무브온’의 이사장이자 세계 최대의 시민단체 중 하나인 아바즈Avazz.org(힌두어로 목소리라는 뜻)의 공동창립자이다. 무브온은 2008년 미 대선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끼친 것으로 유명하다. 당시 무브온 회원들은 투표를 통하여 힐러리 클리턴에 비해 상대적으로 당선 가능성이 적었던 오바마를 지지하기로 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린다. 공개적으로 오바마 지지선언을 한 무브온은 예상을 뒤엎는 성과를 거두며 오바마 당선에 일등공신이 되면서 미국의 역사를 바꿔놨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브온의 창립 초기에서부터 이 단체에 깊숙이 관여해온 저자는 인터넷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그 혜택을 가장 많이 경험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랜 활동을 통해 인터넷이 얼마나 대중을 쉽게 조종할 수 있는 무기인지를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 위험한 무기를 장악한 자들이 대중의 생각까지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 무서운 진실에 눈 뜨게 된다. 이후 과연 이 생각 조종자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내 생각을 온전히 내가 만들어가기 위한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면서 이 책을 집필했다. 그는 현재 무브온 이외에도 미국 최고의 싱크탱크라 불리는 루스벨트연구소에 관여하고 있으며, [워싱턴 포스트], , [월 스트리트 저널] 등의 칼럼니스트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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