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전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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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전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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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태어났고 어릴 때부터 책읽기를 좋아했다. 강원도 원주에서 책 놀이터 [바냔나무]를 열어놓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스스로도 믿기 어려운 이야기지만 어린 시절에는 뒷동산에 있는 작은 감나무 가지에 누워 낮잠을 한숨 늘어지게 자거나 그보다 키 큰 참나무 가지에 걸터앉아 마을을 내려다보며 책 읽는 걸 좋아했다. 지금은 불가능한 유년의 전설이지만 아직도 숲으로 가는 길, 비 오는 날의 나무 냄새, 직접 채취해 만드는 향긋한 쑥 절편처럼 자연이 주는 선물과 꼼지락거리며 손으로 만드는 여러 가지 일을 좋아한다. 지은 책으로 『물고기 소년 과학자 되다』가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토론 역사책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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