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중반 포스트록/전자음악 밴드인 옐로우 키친의 기타리스트이자 메인 송 라이터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최수환은 홍대씬이 많은 클럽들로 유명세를 타기 이전 (1996년 경)부터 지금은 전설이 된 클럽 드럭에서 활동하던 뮤지션이다. 당시 그가 활동하던 밴드 옐로 키친 은 최수환(기타,보컬), 여운진(베이스), 김책(드럽)의 라인업으로 지금은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된 크라잉 너트, 갈매기 등과 드럭에서 공연을 갖곤 했다.

최근에는 생성 예술, 커뮤니케이션 매체로서의 소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전자음악, 컴퓨터음악을 중심으로 사운드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을 연구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뉴미디어 아트로 작품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